삼성전자가 반발매수세 유입으로
7.2% 상승하며 53,500원을 회복했습니다.
외국인 12 거래일 연속 순매도 이후
첫 순매수를 기록했는데요.
삼성전자는 장 마감 후
향후 1년 내 총 10조원
자기주식 취득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1115144051003?input=1195m
삼전 상승과 함께 반도체가 동반 상승했습니다.
제이앤티씨, 필옵틱스, 삼성전기 등
유리기판 등 반도체 소부장도 급등했습니다.
NAVER는 오늘도
외국인, 기관 수급이 지속되었습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버의 주가는 전일 대비 3.46% 상승한
18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에는 19만500원까지 상승하며,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19만 원 선을 회복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네이버가 나흘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결과입니다.
이번 주 네이버 주가 상승의 주요 동력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강한 매수세로 분석됩니다.
외국인은 이번 주 동안 네이버를
3100억 원 규모로 순매수하며
전체 시장에서 가장 많은 금액을 투자했습니다.
또한, 기관 투자자도 네이버를
1028억 원 순매수하며
두 번째로 많이 매입한 종목으로 기록되었습니다.
3분기 실적이 상승세의 핵심 원인
네이버의 3분기 매출액은 2조 7,15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5,25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2% 증가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검색광고(SA)와 디스플레이광고(DA)의
성장이 주요 원동력으로,
특히 모바일 메인 체류 시간 증가와
광고 시스템 개선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AI 사업과 미래 성장 기대감
네이버는 그동안 글로벌 동종업체에 비해
더딘 AI 기술 개발로 인해 시장의 우려를 받았으나,
AI 기술을 기존 사업에 적용하여
매출 성장률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대신증권 이지은 연구원은
"AI 기반 기존 사업 고도화가
매출 성장세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네이버의 꾸준한 이익 성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네이버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은
여러 요인에서 기인합니다.
특히, 자사주 매입 후 소각과 같은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투자자 신뢰를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의 중장기 전략이 가시화된다면
주가의 재평가(리레이팅)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메리츠증권의 이효진 연구원은
"2025년 네이버의 성장률이
글로벌 주요 사업자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수렴할 것"이라며,
현재 낮은 밸류에이션은 주식 매수를 고려하기에
유리한 조건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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