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회사채 시장에 복귀할지 모른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가장 최근 발행물은 2012년 찍은 5년 만기 글로벌본드로, 복귀할 경우 12년만이다.
원화채권은 2001년 이후 찍지 않고 있다.
삼성전자는 현재 국내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해외에서는 대한민국 정부에 버금가는 신용등급 보유하고 있다.
반도체 개선되고 있지만 완전히 회복 아니고
미국 공급망 재편 전략에 공장 증설 등 투자 부담은 이전보다 커졌다
삼성전자가 미국 내 파운드리 공장 건설에 22조 원을 투입한 게 대표적 예이다.
메모리 가격이 반등하는 가운데 메모리반도체 업황도 침체기를 벗어나고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모두 실적은 우상향으로 증가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만으로 엔비디아 HBM 수요 충족은 불가능
7/5 삼성전자 2분기 잠정 실적 발표
예상보다 자릿수가 다른 10.4조원 공시되며 삼성전자, KOSPI 모두 연고점 경신
다만 매출은 예상치(73.8조원)에 부합하여
충당금 환입 등 회계적 요인이 영업이익 증가에 크게 기여했음을 방증
출하량 보다 가격상승이 호실적을 만들어 냄
메모리 가격 상승의 최대 수혜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하반기 HBM 판매 개시 된다면 디램과 낸드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
HBM 높은 마진 + 기존 디램과 낸드의 가격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
DRAM,NAND 모두 가동률은 올해 말 기준으로 감산 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았다.
공급제한을 계속해야 P의 상승이 유지될 수 있기 때문.
Q와 P가 동시에 늘어난다면 더 큰 Capa를 가지고 있는 삼성전자가 유리
그러나 P만 상승하는 국면이라면 두 기업 중 유,불리를 따지는 것은 의미가 없다.
인플레이션 및 고금리 기조를 비롯한 부정적 글로벌 경제환경 IT 제품 소비 확대에 있어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
7/9 삼성 파운드리 포럼 : 고객사에 기술 로드맵과 영향력 있는 기술 혁신에 대한 인사이트 공유
삼성전자 갤럭시 S25, AI 전략으로 서유럽 프리미엄폰 판매 비중 확대
- 갤럭시 S25, 서유럽 시장 프리미엄 비중 증가
-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시리즈의 흥행에 힘입어 **서유럽 프리미엄폰 판매 비중을 23%**까지 끌어올림.
- 이전 모델인 S23(16%), S24(21%) 대비 지속적인 상승.
- 판매량 자체는 감소했으나 ‘비교적 선전’ 평가
- S25 초기 4주 판매량은 전년 S24 대비 9% 감소했지만, 삼성 전체 판매량은 17% 감소해 상대적으로 양호.
- 이는 서유럽 전체 스마트폰 시장 침체 영향과 유사한 수준.
- AI 전략 효과, A 시리즈까지 확대 중
- 갤럭시 A36, A56 등 중저가 모델에도 생성형 AI 기능 ‘갤럭시 AI’ 탑재 시작.
- AI 기능을 보급형까지 확장하면서 프리미엄 기술의 대중화 시도.
- 시장 분석 및 전망
- 카운터포인트는 “삼성 제품 포트폴리오가 프리미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평가.
- 이는 서유럽의 프리미엄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삼성에게 긍정적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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