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21대 대선 승리로 새로운 정부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새 정부의 출범은 국내 증시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책 수혜 테마를 형성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공언한 '코스피 5000 시대'에 대한 기대감은 증시의 핵심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정책 방향과 관련된 주요 수혜 테마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각 테마별 핵심 종목과 시장 전망을 상세히 다루고자 합니다.
1. 이재명 정부 출범, 증시 전반의 정책 수혜 기대감 폭발
이재명 정부의 출범은 단순히 정권 교체를 넘어, 국내 경제와 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당선 이후 증시에서는 지주사, 증권, 은행, 보험, 태양광에너지, 풍력에너지, AI 챗봇(챗GPT 등), 2차전지, 지역화폐, 밸류업, 퓨리오사AI 등 다양한 정책 수혜 테마가 일제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새 정부의 정책 방향이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증권, 은행, 지주사, 보험, 신재생에너지, AI, 지역화폐 등의 관련주들이 크게 부각되는 모습은 신정부의 핵심 정책 방향이 이들 산업에 집중될 것임을 시사합니다.
1.1. 증권업: '코스피 5,000' 달성의 핵심 축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공약 중 하나는 바로 '코스피 5,000 포인트 달성'입니다. 이 공약은 증권업에 직접적인 수혜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흥국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상법개정(이사의 충실의무 명문화, 자사주 소각 의무화)과 주가조작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 도입 등은 시장 투명성을 제고하고 투자자 신뢰를 회복시키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러한 정책은 거래대금 증가 및 밸류에이션 정상화로 이어져 증권업의 외형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요 수혜주: 부국증권, 신영증권, 미래에셋증권, SK증권, 한화투자증권 등이 있습니다.
1.2. 은행업: 서민금융 안정과 건전성 개선 기대
은행업 관련 공약은 서민·소상공인 지원을 골자로 한 코로나 정책자금 대출 채무조정, '서민금융안정기금' 설치, 가산금리 산정기준 법제화, 중금리대출 전문 인터넷 은행 설립 등입니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들과 유사하게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강조하는 방향입니다.
흥국증권은 최근 확대된 사회공헌 비용을 고려할 때 큰 폭의 비용 증가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하며, 추경을 통한 내수경기 활성화와 취약차주의 자산 건전성 개선이 연체율 상승 등을 억제하여 은행권 전반에 긍정적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주요 수혜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KB금융, 신한지주 등이 있습니다.
1.3. 지주사 및 밸류업 테마: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재평가
한국의 지주사들은 낮은 주주환원율과 불투명한 지배구조로 인해 저평가되어 왔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일반주주의 권익 보호, 자본 및 손익거래 등을 악용한 지배주주의 사익편취 행위 근절 등의 대선 공약이 순조롭게 이행된다면 지주사 주가 재평가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미 기대감에 의해 한 단계 레벨업된 지주사 주가가 향후 상법 및 세법 개정과 기업가치 제고 전략과 맞물리면서 추가적인 주가 재평가가 진행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주요 수혜주: 크라운해태홀딩스, 오리온홀딩스, 한화, SK스퀘어 등이 있습니다.
2. 반도체 산업: 필라델피아 지수 급등과 새 정부의 강력한 지원 의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반도체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등하며 4,964.40을 기록했고, 엔비디아가 이틀 연속 상승하며 시가총액 1위에 올라서는 등 미국 반도체 시장의 강세는 국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는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 확대와 맞물려 투자 심리를 개선시킨 결과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1호 공약으로 반도체 산업 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반도체특별법을 신속 제정하고, 국내 생산·판매 반도체에 최대 10%의 생산세액공제 적용 등 세제 혜택 확대를 약속한 바 있어,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글로벌 D램 시장에서 36%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며 매출 97억 1,800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자체적인 성장세도 매우 긍정적입니다.
주요 수혜주: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리노공업, 에이디테크놀로지, 디아이, 테크윙, 한미반도체, 디아이티 등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장비, 반도체 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HBM 관련주들이 상승했습니다.
3. AI 및 로봇 테마: 혁신 성장의 선두 주자
이재명 정부의 AI 최강국 비전은 로봇 산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더욱 큰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AI 관련 공약 기대감과 함께 로봇 관련주들이 강하게 부각되는 모습입니다.
특히 현대차그룹의 로봇 주력 기업인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휴머노이드에 특화된 국제표준 제정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됩니다. 이는 휴머노이드 상용화의 걸림돌이었던 안전성 문제 해결의 단초를 제공하며, 아틀라스 휴머노이드 로봇이 올 연말 현대차그룹 글로벌 공장에 투입될 예정으로 3년 내 휴머노이드 일반 판매를 가시화한다는 목표입니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엔비디아, 구글, 딥마인드, 도요타연구소 등과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전략적 협력을 추진 중입니다.
주요 수혜주: 원익홀딩스, 나우로보틱스, 티로보틱스, 시선AI, 비큐AI, 코난테크놀로지, 심플랫폼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 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했습니다.
4. 신재생에너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드라이브
이재명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공약은 탄소중립 실현, RE100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강화, 해상풍력 및 태양광 중심의 에너지고속도로 구축 등으로 정리됩니다. 탄소중립 산업에 대한 국내 투자를 촉진하고 전기차, 재생에너지, 그린수소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전망이며, RE100 달성을 위한 인센티브도 확대될 것입니다.
특히, 전남을 해상풍력의 전초기지로 조성하고, AI 등의 산업을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한 에너지고속도로 구축 등 재생에너지 산업을 크게 육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호남 지방을 선제적으로 해상풍력 발전 단지 및 태양광 에너지 발전 단지를 구축한 뒤 국내 전체로 확대해나가는 정책이며, 관련 공급망 생태계까지 강력한 지원이 전망됩니다. 송배전 전력망의 적기 건설 및 신규 전력망 확충 등 국내 전력 계통 접속을 보장하고 안정성을 강화하는 목적도 존재하여 내수 시장의 큰 성장이 예상됩니다.
주요 수혜주: 한솔테크닉스, OCI홀딩스, LS마린솔루션, 그리드위즈 등 태양광/풍력에너지 관련주가 상승했습니다.
5. 2차전지: 차세대 산업 벨트 조성과 R&D 지원 확대
이재명 정부의 2차전지 관련 직접적인 산업 지원 정책은 대구-경북 지역 2차전지 산업벨트 조성, 차세대 2차전지 R&D 지원 확대로 요약됩니다. 추가로 친환경 에너지 및 첨단 산업 인프라 투자,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등에서 간접 효과가 기대됩니다. 특히, 정책 수혜는 사업장이 대부분 해외에 있는 배터리셀 대비 배터리 소재 밸류체인에 집중될 전망입니다.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 재부각 또한 2차전지 관련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주요 수혜주: 엘앤에프,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신성델타테크, 코스모신소재 등 2차전지 관련주가 상승했습니다.
6. 지역화폐: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정책
이재명 대통령의 대표 역점 사업인 지역화폐에 대한 국비 지원 강화 정책은 관련 업체들에게 큰 기대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도구로 지역화폐의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수혜주: 코나아이, 유라클, 웹케시, 쿠콘 등 지역화폐 테마 관련주가 상승했습니다.
7. 석유화학: 사업 재편 지원을 통한 반등 기대감
글로벌 분석기관 ICIS는 폴리에틸렌(PE)·폴리프로필렌(PP)·파라자일렌(PX) 등 석유화학 제품군의 공급과잉이 오는 2028~2030년 완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글로벌 석유화학 설비 가동률은 지난 2020년 대비 약 10%p 하락한 수준이며, 에틸렌 설비 가동률은 2035년까지 평균 79%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지만, 점진적인 구조조정이 이뤄질 경우 완만한 반등이 가능하다고 분석했습니다.
국내 석유화학 업계는 중국의 범용제품 공급 주도 속 구조적 위기에 놓여있으며, 중국 중심의 증설 사이클이 2027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후 공급 과잉이 해소되면 반등 국면에 들어설 것으로 기대하며, 6월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산업 정책 전환도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올해 상반기 내 구체적인 지침을 마련할 계획이었지만, 정권 교체기 등으로 논의가 지연되었으며,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업계와의 본격적인 정책 협의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주요 수혜주: 태광산업, 한화솔루션, SK케미칼, 티케이케미칼, 그린케미칼, 대한유화, 금호석유화학 등 석유화학 테마가 상승했습니다.
8. 유통 및 음식료 업종: 내수 부양과 실적 리레이팅 기대
이재명 정부의 내수 부양 기대감과 함께 유통 및 음식료 업종에도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8.1. 백화점/소매유통/편의점/면세점: 하반기 영업환경 우호적 전망
LS증권은 2025년 하반기 유통업을 둘러싼 영업환경이 대체로 우호적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내수 부양,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대미국 관세, 중국인 관광객 회복, 성수기 효과 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백화점은 위 모든 내용에 해당되어 긍정적이며, 할인점은 경쟁 완화, 이커머스는 점유율 확대 기회가 풍부하다고 언급했습니다. 편의점은 활발했던 출점과 고물가 수혜로 올해 실적에 날씨 등 영업 외적 요소의 영향이 커질 것으로 추정됩니다.
LS증권은 신세계와 이마트를 Top-picks로 제시하며, 신세계는 백화점 리뉴얼 순차 오픈, 시내면세점 경쟁 완화 및 공항점 객단가 제고가 긍정적이고, 올해 3분기 중 시행될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또한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마트는 할인점 경쟁 완화 및 비용 구조 개선에 따라 실적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차선호주로는 현대백화점을 제시하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고 소비심리 개선에 따른 백화점 회복과 면세점의 구조조정이 긍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요 수혜주: 신세계, 이마트, CJ ENM, BGF리테일, GS리테일, 한화갤러리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HDC, 토니모리 등 백화점/소매유통/편의점/면세점 테마가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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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음식료업종: 실적 반등을 넘어선 멀티플 리레이팅
유안타증권은 2025년 하반기 음식료 업종이 단순한 실적 반등을 넘어 멀티플 리레이팅이 작동하는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음식료 전반에 글로벌 확장, 정책 수요 자극, 매크로 환경의 3박자 회복이 맞물리며, 일부 기업은 실적뿐만 아니라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레벨업이 가능한 시점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유안타증권은 2025년 하반기 음식료/담배 커버리지 합산 매출액이 28조 3,399억 원(YoY +5.7%), 영업이익은 2조 4,794억 원(YoY +16.2%)으로 예상되며, 상반기 대비 매출액 +6.7% YoY, 영업이익 +16.3% YoY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익 개선의 실체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는 구간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주요 수혜주: 푸드웰, 매일유업, 풀무원, 삼양식품, 크라운제과, 동서, 롯데웰푸드 등 음식료업종 테마가 상승했습니다.
9. MLCC 및 PCB: AI 인프라 확장의 핵심 부품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및 PCB(인쇄회로기판) 시장 성장 전망도 긍정적입니다. iM증권은 한·중·일 등 주요 국가의 PCB 수출액이 전년도의 높은 기저에도 불구하고 반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AI 인프라 관련 견조한 수요에 기인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중국의 PCB 수출액이 강하며, 이는 MLB 업체들의 생산 거점이 중국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PKG 역시 재고조정이 마무리된 상황에서 GPU, ASIC 중심의 신규 프로젝트가 있는 업체 중심으로 차별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체 MLCC 시장은 장기적으로 연평균 9% 성장할 전망이며, 부문별로 서버용 21%, 전장용 11%, IT용 6% 성장할 전망입니다. IT 세트에 대한 수요 불확실성이 관련 주식들의 센티멘트를 크게 훼손했으나, AI 서버, 전장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국내 업체들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수혜주: 네온테크, 삼화콘덴서, 코스모신소재 등 MLCC 테마 및 이수페타시스, 와이엠티, 펨트론, 타이거일렉 등 PCB 테마가 상승했습니다.
10. 가상자산 및 STO: 규제 완화와 제도권 편입 기대감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가상자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반기 법인의 가상자산 매매 실명계좌가 허용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관련 제도 정비가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가상자산의 제도권 편입 기대가 커지면서 자금을 조달해 가상자산을 매입하는 전략을 추진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제도권 편입이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7월에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을 통해 이용자 보호 및 불공정 거래 방지를 위한 규제가 도입되었으며, 올해 6월부터는 비영리법인과 가상자산거래소의 가상자산 매도가 가능해졌고, 하반기에는 금융회사를 제외한 상장법인 및 전문투자자로 등록한 법인에 대한 매매 실명계좌 발급도 시범 허용될 예정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기간 민간 주도의 디지털경제 생태계를 강조하며 토큰증권의 법제화,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상장 허용 추진 등 관련 공약을 내걸었던 점이 부각됩니다.
주요 수혜주: 매커스, 한화투자증권, 에이티넘인베스트, 비트맥스, 유라클, 아이티센글로벌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STO(토큰증권 발행) 테마가 상승했습니다. 두나무 테마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11. 기타 주목할 만한 상승 테마: 증시 강세 속 폭넓은 확산
이 외에도 증시 강세 속에서 다양한 테마들이 상승률 상위를 기록하며 시장의 활황을 보여주었습니다.
- 야놀자, 딥페이크, 창투사, 화학섬유, 마켓 컬리, 토스, 전자결제(전자화폐), 인터넷은행, 전선, 핀테크, 페인트, 냉각시스템(액침냉각 등), 건설 대표주, 수산, 모바일솔루션, 마이데이터, 종합상사, 삼성페이, 정유, 캐릭터상품, 온실가스(탄소배출권)/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해저터널, 카카오뱅크, 스마트팩토리, 리모델링/인테리어, 강관업체, 남-북-러 가스관사업, 클라우드 컴퓨팅, 아이폰, 자원개발 등의 테마가 상승했습니다.
12. 하락 테마 분석: 차익 실현과 개별 악재 영향
대부분의 테마가 상승하는 가운데, 일부 테마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 정치/인맥 테마: 21대 대선이 종료되면서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등 정치/인맥 테마주들은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하락했습니다. 형지글로벌, 동신건설, 형지I&C, 에이텍, 평화홀딩스, 평화산업, 넥스트아이, 삼보산업 등이 하락했습니다.
- 비만치료제 및 일부 제약/바이오 테마: 펩트론(-30.00%)이 주요 파트너사 미 일라이릴리, 스웨덴 바이오텍 카무루스와의 장기지속형 비만치료제 신규 계약 체결 소식에도 하한가를 기록하면서 비만치료제 테마가 하락했습니다. mRNA, 면역항암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코로나19, 화이자, 치매, 엠폭스(원숭이두창), 탈모 치료, 유전자 치료제/분석 등 여타 제약/바이오 관련 테마들도 하락했습니다.
- 기타 하락 테마: 인터넷 대표주, 건설 중소형, 미용기기, 마리화나(대마),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등 일부 테마만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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