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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주 분석

엔화 강세시 ETF

by 수급노트 2024.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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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강세 시 유리한 ETF는

주로 다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1. 일본 자산에 투자하는 ETF

엔화 강세는 일본 내 자산 가치 상승을 의미하므로,

일본 주식, 채권, 또는 부동산에 투자하는 ETF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ETF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 iShares MSCI Japan ETF (EWJ)


일본 주식시장 전반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ETF입니다.

엔화 강세로 인해 일본 기업의 주식 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WisdomTree Japan Hedged Equity Fund (DXJ)


일본 주식에 투자하지만 통화 헤지를 적용한 ETF입니다.

만약 엔화 강세로 인해 일본 수출기업의 경쟁력이 약화될 경우, 헤지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 Vanguard FTSE Japan ETF (VJP)


일본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ETF로,

엔화 강세 시 일본 자산 가치 상승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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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엔화 직접 투자 ETF

엔화의 가치 상승에 직접적으로 베팅하거나

환율 변동에 민감한 ETF도 존재합니다.


• Invesco CurrencyShares Japanese Yen Trust (FXY)


엔화의 가치에 직접적으로 투자하는 ETF입니다.

엔화 강세가 예상될 때 가장 직접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추가적으로 고려할 점:


• 환율 헤지 여부


일부 ETF는 환율 변동에 민감하지 않도록 헤지를 포함합니다.

따라서 엔화 강세로 인한 이익을 온전히 취하고 싶다면

비헤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일본의 금리 정책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이 엔화 강세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정책 발표나 글로벌 금리 흐름을 주시해야 합니다.

 

 


엔화 강세 시 국내 투자자들이

고려할 수 있는 ETF는 다음과 같습니다:

TIGER 일본엔선물 ETF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이 ETF는

한국거래소의 엔선물지수를 추종하며,

원화 대비 엔화 가치 상승 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ACE 미국30년국채엔화선물액티브 ETF


미국 30년 만기 국채에 투자하면서

엔화에 노출되는 전략을 취하는 ETF로,

엔화 강세와 미국 장기 국채의 수익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KBSTAR 미국장기국채엔화선물 ETF


미국 장기 국채에 투자하며 엔화 환율 변동에 노출되는 ETF로,

엔화 강세 시 유리한 포지션을 취합니다.

 

 

투자 시 고려사항:


• 환율 변동성:

 

엔화의 가치 변동은 ETF 수익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환율 추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 금리 환경:

 

특히 미국 국채에 투자하는 ETF의 경우,

미국 금리 변동이 채권 가격에 영향을 주므로,

미국의 통화 정책과 경제 지표를 주시해야 합니다.

 


• 세제 혜택 및 비용:

 

각 ETF의 보수, 세금 등 비용 구조를 확인하여

순수익률을 고려한 투자 판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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