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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Long 청산의 반대급부로 2차전지 Short 청산
9월부터는 여러 가지 불확실성에 대한 이벤트들이 많습니다.
9월 초에는 실업률 발표, 대선 토론, 추석 등이 있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기관들은 주식을 팔고 나서 현금을 가지고 있을 수가 없으므로, 주식을 채워야 합니다.
그러므로 반도체 Long 이 빠진다면
기관들이 그동안 비워놨었던 낙폭과대 이차전지를
9월에 있을 변동성에 대비해서 채우게 됩니다.
이차전지주 내에서 펀더멘탈적으로 드라마틱하게 나타난 변화는 없습니다.
반도체 업종이 주춤하는 사이 2차전지 종목이 급등세를 보였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LG에너지솔루션(6.11%)을 필두로 삼성SDI(5.6%), 에코프로머티(7.43%), 포스코퓨처엠(2.37%), POSCO홀딩스(1.78%) 등 2차전지 종목으로 분류되는 업체들의 주가가 크게 올랐다.
이에 대해 시장에서는 반도체 종목에서 2차전지 종목으로 순환매가 이뤄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전후로 이미 너무 많이 올랐다는 우려가 이어진 반도체 섹터에서는 차익실현을 하는 대신 그간 많이 내린 2차전지 종목으로 투자금이 옮겨갔다는 것이다.
실제 수급 동향을 보면 29일 LG에너지솔루션에는 외국인들의 순매수 자금 625억원이 몰렸다. 외국인들은 또 삼성SDI 129억원, 에코프로머티 122억원의 순매수를 단행했다.
실제 2차전지 종목은 이달 초 저점을 찍은 뒤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출처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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