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총정리: 신고 방법, 절세 전략, 증권사별 서비스 비교

1.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기본 개념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해외 주식을 매도하여 얻은 차익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원천징수되지 않기 때문에 투자자가 매년 직접 신고해야 합니다.

• 과세 대상: 연간 해외주식 양도차익 250만 원 초과 시 과세
• 세율: 초과분에 대해 22% (국세 20% + 지방세 2%)
• 신고 기간: 양도 연도의 다음 해 5월 31일까지 (2025년은 6월 2일까지)

예시: 2024년에 해외주식 양도차익이 1,000만 원이라면, 기본공제 250만 원을 뺀 750만 원에 대해 22% 세율 적용. 납부할 세금은 약 165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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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양도차익 계산 방법: 선입선출법 vs 이동평균법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계산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취득가액 계산 방법입니다. 방법에 따라 세금 부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선입선출법 (FIFO)

• 먼저 매수한 주식을 먼저 매도한 것으로 간주해 손익 계산
• 상승장에서는 낮은 매수가 먼저 매도되어 양도차익이 커지고, 세금 부담이 커질 수 있음

▶️ 이동평균법 (Moving Average)

• 매수한 모든 주식의 평균 단가를 기준으로 손익 계산
• 상승장에서는 평균 매입단가가 올라가 손익이 낮아져 세금이 줄어듬
• 하지만 보유주식을 모두 매도하면 선입선출법과 이동평균법으로 계산한 총 세금은 일치

🔍 어떤 계산법이 유리할까?

상황유리한 방법

주가 상승장	이동평균법
주가 하락장	선입선출법

주의: 환율 변동성, 매수/매도 시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신고 전 반드시 비교해보아야 합니다.

3. 증권사별 양도차익 계산 방법

각 증권사는 취득가액 산정 방법이 다를 수 있어,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권사	기본 계산법
미래에셋증권	선입선출법
키움증권	선입선출법
KB증권	선입선출법
신한투자증권	선입선출법
삼성증권	이동평균법
한국투자증권	이동평균법
대신증권	이동평균법
토스증권	이동평균법
NH투자증권	☑️ 선택 가능 (선입선출법 vs 이동평균법)

NH투자증권은 국내 최초로 고객이 계산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편.

4.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방법

 

4.1 직접 신고 (홈택스 이용)

• 국세청 홈택스 접속 > [신고/납부] > [양도소득세] > [해외주식] 메뉴 선택
• 필요한 서류: 매매내역서, 원화 환산자료, 손익 계산자료

4.2 증권사 신고대행 서비스 이용

• 주요 증권사들이 무료 또는 유료로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제공
• 신청 마감일이 증권사별로 다르므로 사전 확인 필수

증권사	신고대행 신청 마감
삼성증권	5월 11일
미래에셋증권	5월 13일
한화투자증권	5월 18일
대신증권	5월 25일
KB증권	5월 27일
키움증권	5월 21일~6월 15일

 

5. 절세 전략 및 주의사항

 

▶️ 배우자 증여 활용

• 배우자 간 10년간 6억 원까지 비과세
• 단, 1년 이상 보유 후 매도해야 취득가액 인정

▶️ 과소 신고 주의

• 과소 신고 시 최대 40% 가산세 부과
• 납부 지연 시 연 9% 수준의 가산세 발생

▶️ 다계좌 이용 시 직접 신고

• 여러 증권사를 이용한 경우 합산하여 직접 신고해야 함
• 신고 누락 시 가산세 대상

▶️ 환율 영향 고려

• 양도차익은 원화 기준으로 계산
• 주가가 하락했더라도 환율 상승으로 이익이 발생하면 과세 대상

 

6.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이렇게 준비하세요

• ✅ 1. 거래 증권사별 취득가액 산정 방법 확인 (선입선출법/이동평균법)
• ✅ 2. 2024년 해외주식 매매내역 다운로드
• ✅ 3. 이동평균법과 선입선출법 각각 세금 비교 (필요 시 NH투자증권 이용)
• ✅ 4. 유리한 방법으로 신고 (또는 증권사 신고대행 신청)
• ✅ 5. 납부일 준수 (6월 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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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 2025년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는 6월 2일까지.
• 선입선출법 vs 이동평균법, 내 상황에 맞게 선택 필수.
• 환율, 매매 시점, 수익구조를 꼼꼼히 고려해야 절세 가능.
• 증권사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 적극 활용.

해외주식 투자 수익, 세금으로 날리지 말고 똑똑하게 절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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